조금 부연하자면, 큰바위 님께서 말씀하시는 texlive 20-21이라는 것은, Ubuntu 21.04의 debian 배포판 texlive를 가리키는 것입니다. 2020-2021이 의미하는 바는 texlive 2020을 2021년에 패키징했다는 의미이고요.
현재 ubuntu 21.04의 debian 배포판 texlive는 texlive 2020의 바이너리와 2020년 10월 1일자 latex format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그나마 다행인 것은 (아시는 대로) 2020/10/01에 latex에 아주 큰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그 이전 tl 2020이라면 좀 곤란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는 정도죠.
문제는 texlive 2021의 debian 배포판이 어떻게 패키징되느냐인데, 살짝 걱정이 좀 있습니다. texlive 2021의 초기 배포판은 자잘한 버그들이 꽤 있는 편입니다. texlive 2021을 설치한 후에 꼭 업데이트하라고 권장하는 이유가 그건데요, 만약 이 초기 배포판을 기준으로 패키징되어 배포된다면 유감스러울 것 같습니다. 그러지 않으리라고 기대합니다.
리눅스에서 debian 배포판을 고집할 이유가 없기는 합니다만... 모든 사람이 최신 패키지와 바이너리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.
조금 부연하자면, 큰바위 님께서 말씀하시는 texlive 20-21이라는 것은, Ubuntu 21.04의 debian 배포판 texlive를 가리키는 것입니다. 2020-2021이 의미하는 바는 texlive 2020을 2021년에 패키징했다는 의미이고요.
현재 ubuntu 21.04의 debian 배포판 texlive는 texlive 2020의 바이너리와 2020년 10월 1일자 latex format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그나마 다행인 것은 (아시는 대로) 2020/10/01에 latex에 아주 큰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그 이전 tl 2020이라면 좀 곤란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는 정도죠.
문제는 texlive 2021의 debian 배포판이 어떻게 패키징되느냐인데, 살짝 걱정이 좀 있습니다. texlive 2021의 초기 배포판은 자잘한 버그들이 꽤 있는 편입니다. texlive 2021을 설치한 후에 꼭 업데이트하라고 권장하는 이유가 그건데요, 만약 이 초기 배포판을 기준으로 패키징되어 배포된다면 유감스러울 것 같습니다. 그러지 않으리라고 기대합니다.
리눅스에서 debian 배포판을 고집할 이유가 없기는 합니다만... 모든 사람이 최신 패키지와 바이너리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