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였습니다.

올해는 이로부터 112주년 되는 해인데요, 이 날을 맞아 의사가 마지막 남긴 문헌, <동양평화론>의 서문을 번역하였습니다. 안타깝게도 원래 제가 가지고 있던 잡다한 자료 중에 있던 것을 이용한 관계로 출처를 확인할 수 없어서 원문의 정확성을 보증할 수 없고, 번역도 제가 했기 때문에 그 품질을 신뢰할 수 없기는 합니다만, 한 번 읽어보는 정도로는 뭐 어떨까 싶어서 올립니다.

혹시 정확한 원문 자료(영인본이나 사진 자료)를 가지고 계신 분은 정보를 알려주셔면 감사하겠습니다.

* PDF: onPeaceInEastAsia.pdf